| 제목 : 11월1일 홍도에서 콩레이를 만나다 | ||
| 등록일 : 2024-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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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월요일 함께하실 조사님 모십니다 . 주말은 주위보로 못나가고 월요일 하루 반짝 좋은날씨 먼바다 달려봅니다 월요닐 이후로 또다시 먼바다는 며칠 못나갈것 같습니다 월요일 함께 하고픈 조사님 연락주세요. 11월1일 홍도에서 콩레이를 만나다. 오늘 김해회사팀 9분 독배로 홍도 다녀왔습니다. 홍도에 도착하니 비도오고 바람도 조금씩 일고 있네요. 그치만 홍도에 배한척 없으니 밑밥빨은 독식이겠고 돌아다니는 고기만 있으면 덥썩 물고 늘어질터 천천히 시작해봅니다. 역시나 채비 담그기 무섭게 원줄을 휙 가져갑니다. 내 속으로 많네 많아 ~~조황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네요.. 9분중 8분이 렌탈이니 바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바늘 부서지고 목줄 터지고 고기 잡아올리고... 휴~~채비매랴 고기뜨랴 바쁘게 두어시간 그냥 훅 지나갔네요.. 숨좀 돌리니 9시가 다 되어갑니다. 퍼뜩 식사준비를 하고 있는데 섬뒤로 몰아치는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콩레이태풍에 꼬리만 발혔을 뿐이데 갑자기 밀려들어오는 너울과 휘몰아치는 비바람이 가히 무서움을 느끼게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한 20분쯤 더하고 있으니 도저히 겁이나서 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아쉽지만 여기서까지만 하고10시경 철수했습니다. 오늘 비바람에 고생하신 조사님 안녕히 돌아가십시요         *** 거제 현대마린피싱 예약 안내 *** 예약문의 : 010-6580-4255 오시는길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29-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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