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힘겨운 싸움끝에 올린 대부시리들

오늘도 대물들이 이글거리는 안경으로 향했습니다.

제일 끝쪽에 자릴잡고 새벽녘 참돔을 노려보았지만 별시리 재미는 없고 앞배에서 대물 한마리 걸릴래 바로 채비교체하여 전투준비...시간이 조금 지나니 우리도 히트 첫수 기분좋게 올리고 밑밥 넉넉히 넣고 또다시 기다리니 또 덜컥 역시나 올라와줍니다.

세번째 입질부터는 덩치큰 녀셕들고 엇갈리게 들어와 큰놈들은 다터지고 미터25cm이하로만 겨우겨우 올립니다.

그렇게 한나절을 보내고 나니 조류방향이 너무 엉망이라  포인트이동 이곳에서 나머지 마릿수 채우고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내일 4월10일도 목요일 대부시리 출항합니다.

함께하셔서 오지게 몸맛 즐겨보세요.


ㅇㅣ번주 토요일 자리여유 있습니다.
ㅎㅏㅁ께하실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