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대부시리 명량대첩

오늘은 6분의 조사님들 모시고 먼바다 대부시리사냥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해무가 짙어 해를 구겅할수없는 날이라 그닥 조황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엄청난 대부시리 대군을 만나 걸고 걸고 또걸고 올리고 올리고 또 올렸습니다.

아침 날이밝고 한참을 지났는데도 입질이 없어 초초해질때쯤 김사장님 입질이 들어옵니다.

안도에 한숨을 내쉬고 뜰채들고 기다려 한마리 올립니다.

이후 서을에서 오신 권사장님 입질 강력합니다.한참의 실랑이 끝에 랜딩성공 135cm 인생기록고기 축하드립니다.

이후로 물이 빨라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황사장님 어마무시한놈 한놈 걸었습니다.

30여미터쯤 남겨놓고 아마리 애를써도 돌아보지않고 가는놈을 보내고 에후 미터10cm~20까지 세마리 낚고 오늘낚시는 끝..성원이는 한마리올리고 한마리 놓치고 열심히 쪼아지만 오늘의 복은 여기까지..

오늘 함께해주신 6분 조사님 감사드립니다.

4월12일 토요일 2자리여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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