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대부시리 끝나지 않는 호조황

오늘도 어제의 그자리에 자릴잡고 낚시를 했습니다.

아침 햇살도 좋고 따뜻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들물에는 이렇다할 입질없이 지나가고ㅠ날물로 돌아서고 나니 앞옆에 배에서만 입질이 들어오고 우리배에선 조용합니다.

8시반이 되어서야 첫입질 원줄 탱~~

두번째도~세번째도 팅~팅입니다.

참 안타깝게 시간이 흐르던 와중에 성선생님이 미터오버 한마리 성공 연이어 김사장님이 또 한마리성공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오가 지나고 조류가 한풀 꺽일듯 하니 이때부터 달려드는 대부시리들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터지고 빠지고 떠블히트에 한동안 정신을 쏙빼놓고 사라집니다.

이덕에 조사님들과 선장은 흐뭇하게 돌아오는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조사님 감사드립니다